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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격차 해소해요" 금융 취약 계층 교육에 발벗고 나서는 금융권

hehum0614 2024. 7. 25. 17:51

 

 

안녕하세요.

한국미래일보 대학생 기자단 5기 김유영 기자입니다. 

주변에서 간편 결제 서비스, 은행 애플리케이션 사용 등을 어려워해

항상 직접 은행에 방문하는 노인분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죠.  

오늘은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한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금융권 사례를 다루고자 합니다.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 이용이 활성화되었으나 상대적으로 인터넷 사용을 어려워하는 고령층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디지털 소외 현상을 겪습니다. 

또한 금융 지식이 미비한 청소년 계층은 정보의 부족으로

올바른 저축 습관 형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사기 피해 등에 노출될 우려가 있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권은 다양한 금융 교육을 제공하며 금융 취약계층과의 상생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어떤 사례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 NH 농협은행, 청소년 여름방학 금융 특강 '화폐로 떠나는 세계여행' 실시

 

NH농협은행이 주관하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는7~8월 간 여름방학 특강 ‘화폐로 떠나는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세계의 화폐와 환전 방법에 대한 특강을 제공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15개의 지역에서 운영되는데요.

 

이밖에도 NH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는 금융기초상식, 용돈관리법 등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교육 및 금융상식 이론 교육을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어요. 유익한 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얻어갈 수 있겠네요.

 

 

 

 

- 카카오페이, 고령층 대상 금융 교육 '사각사각 페이스쿨'운영

카카오페이는 디지털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각사각 페이스쿨’을 운영합니다.

사각지대의 ‘사각’과 공부를 할 때 나는 연필 소리인 ‘사각’에서 착안해 이름 지어진 해당 프로그램은 금융 서비스 이용을 어려워하는 50대 이상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편리한 금융 이용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을 제공해요.

간편결제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 등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간편 금융 서비스 등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겠네요. 

 

해당 프로그램의 특장점은 금융 교육과 연계한 중장년 ‘페이티처’의 양성입니다. 

50대 이상의 중장년층 강사 ‘페이티처’를 양성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비슷한 연령대의 교육생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카카오페이는 해당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하반기 페이티처 2기 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상생 활동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 하나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등 금융취약계층 보호 위한 디지털문해교육 지원

하나은행은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디지털 금융 교육을 실시합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7월 교육부와 MOU 체결을 통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하여 시중은행 최초로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과서를 개발 및 출시하며 금융 취약 계층의 격차 해소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는데요.

이에 국가 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430여 개 문해교육센터에서 고령층 대상의 디지털 금융 문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시니어 특화점포인 탄현역 출장소, 광주지점 등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노하우, 편리한 디지털 금융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금융문해교육 및 현장 실습을 지원하며 금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이렇게 금융권 곳곳에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는 현장을 알아보았습니다. 

새로운 서비스의 도입은 편리하지만, 그만큼 기존의 서비스에 익숙했던 고령층에게는 소외를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이 간극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 

 

시니어 세대뿐만 아니라 청소년 등 다양한 맞춤 교육 지원을 통해 이 간극을 해소하고자 노력하는 

금융권의 행보는 긍정적인 상생의 ESG 경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 오겠습니다!

 

 

 


 

▽더 자세한 소식이 알고 싶다면? 

 

금융 취약 계층 돕는다…청소년, 고령층 맞춤 금융 교육에 발벗고 나서는 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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